1.개요
본 아이템은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이 DIY의 형태로 요리를 직접 선택하고 스스로 재료와 레시피를 보고 직접
요리하는 이색적인 틈새형 아이템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카페로 현장에서 요리하는 즐거움과
가족간의 친목도모, 아이들의 학습, 소규모 MT 등 다양한 모임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요리스쿨도
열 수 있고, 테이크아웃으로 요리를 포장해서 집이나 회사에서도 자신의 요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먹일 수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매우 이색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다.
2.차별성
다른 뷔페나 카페들과 차이점은 바로 레시피 별로 각종 식자재들과 요리도구들이 준비되어져 있다는 점이다.
즉, 요리주방을 빌려주고 모임장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하는 방식의 카페라고 보면 된다. 기존의 레스토랑과
카페와는 차별화를 넘어 차원이 다른 운영과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
3.성장성
모임공간 장소 임대사업은 국내에서도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또한, DIY와 셀프형식의 고객응대
방식은 국내에서도 이미 익숙해져 있는 서비스 방식이고 공간임대 등의 모임장소 사업도 큰 성공을 거둔 아이템이기
때문에 본 아이템도 앞으로 큰 주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수익성
수익성도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고객들을 회원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경주한다면 지속적으로 좋은
수익성을 담보할 수 있다. 특히, 주방에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내부 설계가 이루어지고 모임과 식사가
독립된 공간에서 잘 이루어질 수 있다면 더 많은 고객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는 모임장소를 원하는
수많은 고객이 이미 있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5.리스크 요인
1. 위협(T)
- 국내 수많은 레스토랑 및 카페
2. 약점(W)
- 일정 규모 이상의 독립 점포가 필요하므로 많은 투자금이 요구됨
3. 통합(TW)
- 조리대를 매우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져야 하고 식사 및 장소사용도 독립적이지만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져야 함
6.발굴자의견
개인적으로 본 아이템은 정말 매력적인 사업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물론 바쁘고 빠른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어울리지 않겠지만 슬로우푸드의 트렌드와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비춰본다는
본 아이템도 충분히 트렌드에 편승해서 성공이 가능한 아이템이라 생각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수많은
모임이 요구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본 아이템은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라 생각한다. 또한, 규모면에서도
소상공인들도 충분히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판단된다.